WAY HOME테즈킴
전시명: <Way Home> 바보같이 하늘은 예쁘네
전시 기간: 2024.09.19(목) - 10.06(일)
*전시 기간이 5일에서 6일로 하루 더 연장되었습니다.
전시 장소: 갤러리 아트앤에디션 (Aat 3층)
운영 시간: 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월 휴무)
바람은 움직이는 것들을 통해 비로서 눈에 드러난다.
나의 작업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세상에 드러나길 바래본다.
2024.9.4. 어느 늦은 여름
Tez Kim
어릴적 부턴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새’가 되고 싶다고 대답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참 어른이 된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나면 그렇게 기분 좋은 여운이 남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행복했던 여운을, 순수했던 어린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부여잡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