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끝으로 쓰는 일기
언제나 새롭고 빨라야 하는 세계에서 '오늘'에 대해 생각하며 고독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콰야는 날마다 일기를 쓰듯 일상에서 떠오르는 사유들을 그려낸다. 삶을 둘러싼 내밀한 이야기와 세상의 흐름 속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을 사유의 시공간을 통해 읽을 수 없는 표정의 인물들을 내세워 보는 이의 사유를 자극한다. 2019년 그룹 잔나비의 2집 <전설>의 앨범 커버를 그렸고 2021년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가수 최백호와 함께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하면서 다듬어지지 않은 자유분방한 필치로 독특한 작품들을 쏟아낸다. 졸업 후 빠른 속도로 15회의 개인전과 40회가 넘는 그룹전에 초대되어 호평을 받으면서 앨범 재킷 등 상업 프로젝트로도 자신을 알리며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시작품들이 거의 완판되는 등 주목받는 신진 작가로 꼽히는 작가 콰야. 일기를 쓰듯 그리는 그의 작업은 밤을 지나는 시간, ‘과야(過夜)’와 조용한 탐색 ‘Quiet, Quest’(콰이어트 퀘스트)의 머리글자 Q에서 얻어진 ‘콰야’라는 예명처럼 침묵과 고독의 밤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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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부리에 André Bourrié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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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정 Jang Hee Jeong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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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Park Si Heun (Sarah Park)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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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튀르 루이스 피자 Arthur Luis PizaKorea, 1928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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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웨이 Liu Wei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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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TC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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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Unknown artist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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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구 Han Sang G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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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Ahn Hyun Ju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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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수 Lee An S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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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상 Han Tai Sa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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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Lee Young M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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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진 Lee Ka Ji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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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치규 Kwon Chi Gy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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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 윌슨 Jess Wilso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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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워넌츠 Ceal Warnants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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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밍 베이커 Charming Baker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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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애그뉴 Chris Agnew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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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윤 Choi Ja YoonKorea,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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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아 Lee Don Ah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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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Shin Sun Mi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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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Lee Sang Yeol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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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코르네유 Guillaume CorneilleKorea, 1922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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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Paul SmithKorea,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