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들의 콜라주를 통한 주제 의식
왕샹밍은 1982년 상해사범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현재는 모교 미술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미술가협회 회장, 상해 청년미술가협회 이사를 지냈고, 상해유화 및 조각연구소에서 활동하며 중국 화단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이전의 중국미술이 보여줬던 서사적 이슈에서 벗어나, 포스트모더니즘이 지향하는 개인의 이슈와 아름다운 사물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밝고 선명한 색채의 형태와 환상적인 느낌의 요소들을 콜라주해 삶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그의 작품에는 큰 꽃이나 거리의 사람, 위인이나 숙녀, 군인 등이 등장하는데 작가의 의도대로 재배치해 현대적 감각의 독특한 개성으로 그려낸다. ‘새, 홍등, 한가로움’ 등의 시리즈로 대표되는 작품들은 공통으로 소박한 대상과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수많은 이미지가 충돌하고 조화하는 그래픽적인 화풍으로 독보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점에서 널리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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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렌스터드 Ole FlenstedDenmark,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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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Lee Soomi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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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 Moon Sungsic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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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아르고테 Ivan Argot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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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펄링 Josh Sperling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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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루 아마노 Takeru Amano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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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Spi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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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윤 Lee Bo yu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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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Kim Sea Joong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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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Kim Hanna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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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Park Sang M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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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Kim Dong Yo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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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문 Kang Suk Moo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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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하시모토 Kazuya Hashimot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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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 Park Hyung J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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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철 Ji Seok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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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 Arch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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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Ryu Yeon Bok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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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조 Lee Chang Jo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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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삼 Lee Jae Sam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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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키 Seongki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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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식 Kim Soonsi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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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클레망 Alain ClementFrance,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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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백 Kim Joong BaekKorea,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