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채로 그린 내면의 풍경화
주태석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현대 미술의 독창적인 예술가이다. 그의 그림은 복잡한 추상적 요소 없이 자연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친숙한 인상을 준다. 특히 숲과 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을 담고 있어 관객이 부담 없이 그의 세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 그는 단순한 묘사를 넘어 카메라가 포착할 수 없는 색채와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려 하며, 이러한 접근은 그를 극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회화적 차원으로 이끌고 있다. 주태석의 그림 속 숲은 고요한 공간으로, 작가의 감정을 배제하고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그의 예술적 여정은 하이퍼 리얼리즘의 경계를 넘어 자연과 깊은 교감을 통해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주태석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후 전업 작가로 돌아왔으며,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시립미술관 등 여러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1980년대 '기찻길' 연작으로 극사실적 화풍을 선보인 이후, 현재는 '자연-이미지' 연작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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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렌스터드 Ole FlenstedDenmark,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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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Lee Soomi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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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 Moon Sungsic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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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아르고테 Ivan Argot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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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펄링 Josh Sperling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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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루 아마노 Takeru Amano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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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Spi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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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윤 Lee Bo yu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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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Kim Sea Joong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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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Kim Hanna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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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Park Sang M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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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Kim Dong Yo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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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문 Kang Suk Moo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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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하시모토 Kazuya Hashimot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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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 Park Hyung J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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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철 Ji Seok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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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 Arch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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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Ryu Yeon Bok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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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조 Lee Chang Jo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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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삼 Lee Jae Sam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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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키 Seongki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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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식 Kim Soonsi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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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클레망 Alain ClementFrance,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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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백 Kim Joong BaekKorea,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