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적 그래픽 스타일의 큰 산
이봉섭 교수는 1970년대부터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고민하며 활동해왔다. 그는 1979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35년간 후진 양성을 위해 애써왔다. 이앙갤러리에서 정년 기념전을 마친 그는 이를 발판으로 다시 작업에 몰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유교 사상이 뿌리 깊은 집안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그곳에 짚신, 그릇 등 그 당시 본 생필품들의 디자인이 모두 좋아 그것들에서 한국의 시각 이미지를 발굴하려 했다. 그는 오랫동안 황학동 벼룩시장을 다니며 물건을 수집했고 우리의 오래된 생활용품을 어떻게 세계적인 이미지로 만드느냐가 그의 관심사였다. 단순해야 세계적으로 통하는 보편적인 시각 언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는 원, 사각형, 삼각형 등 기하학을 기반으로 한 시각 언어로 표현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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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 Arch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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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Ryu Yeon Bok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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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조 Lee Chang Jo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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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삼 Lee Jae Sam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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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키 Seongki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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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식 Kim Soonsi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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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클레망 Alain ClementFrance,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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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백 Kim Joong Baek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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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욱 Song JinukKore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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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Lee kyung hoo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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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Shin Chang yong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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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철 Jung Jae chul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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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더 아티스트 Billy the ArtistUnited States,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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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리멘터 Andy Rementer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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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님 Ro Eun NimKorea,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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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Kim Myung Hee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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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Kim Soon Cheol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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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노 Song Hyeong No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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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욱 Heo Wook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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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Lee Kun Yong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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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대용 Byun Dae Yong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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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Kim Jae Yo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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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란 Hwang Ra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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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Kang Ji ManKorea,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