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회원가입하시고 쿠폰 받아가세요!   카톡회원가입 5%+플친 5% Welcome Coupon 증정!!
/
작가 이미지
천우선 Cheon Woo Seon
Korea, 1976 작가 알아보기

채움과 비움, 틈의 예술

선의 반복적 구성이 빚어내는 독특한 질감의 면과 그 틈으로 투시되는 입체물의 내부, 이러한 조형 요소는 입체 조형의 일반적인 부피감과는 다른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천우선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틈’이다. 틈은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이며 수단이고 목적과도 같다. 틈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내부와 외부를 모호하게 한다. 시각적으로 내부와 외부가 구분되지만 그것은 단지 형태를 규정지을 뿐이고 그러한 구분이 있고 없음은 틈으로 인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작가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항아리의 모양보다는, 반복적으로 채움과 비움이 생성되는 부분에 의미를 두고 항아리를 만든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비워져 있어야 채울 수 있으며 또 채우기 위해 다시 비워야 하는 유(有)와 무(無)의 추상적 사고를 표현한다. 유와 무는 존재와 비존재 모두를 포함하며 입체의 외부를 구성하는 가는 선들에 의해 표현된다.

  • 최바다 Choi Ba Da
    Korea, 1960
  • 주태석 Ju Tae Seok
    Korea, 1954
  • 조장은 Jo Chang Eun
    Korea, 1983
  • 장재록 Jang Jae Rok
    Korea, 1978
  • 임태규 Yim Tae Kyu
    Korea, 1976
  • 임수식 Lim Soo Sik
    Korea, 1974
  • 이윤진 Lee Yun Jin
    Korea, 1983
  • 이상선 Lee Sang Sun
    Korea, 1969
  • 왕샹밍 Xiangming Wang
    China, 1956
  • 신수원 Shin Soo Won
    Korea, 1979
  • 송은영 Song Eun Young
    Korea, 1970
  • 박상희 Park Sang Hee
    Korea, 1979
  • 김지희 Kim Ji Hee
    Korea, 1984
  • 김보희 Kim Bo Hie
    Korea, 1952
  • 국대호 Guk Dae Ho
    Korea, 1967
  • 나윤찬 Na Yun Chan
    Korea, 1944
  • 최영욱 Choi Yong Wook
    Korea, 1964
  • 이미경 Lee Mi Kyung
    Korea,
  • 김환기 Kim Whan Ki
    Korea, 1913 ~ 1974
  • 함수연 Ham Soo Yun
    Korea, 1977
  • 이수동 Lee Soo Dong
    Korea, 1959
  • 유영국 Yoo Young Kuk
    Korea, 1916 ~ 2002
  • 신철 Shin Cheol
    Korea, 1953
  • 임채욱 Lim Chae Wook
    Korea, 1970
상단 이동 카카오톡 플러스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