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기억의 재구성
성키 작가는 서정적인 그림체와 감각적인 묘사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라이징 작가이다.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을 통해 평화로운 시간의 단편을 그려낸다. 흘러가는 감정들을 한 걸음 떨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정적 기억을 재구성하는데 기반을 둔다. 일상에서 다양한 키워드를 발굴해 작은 유머와 대담한 색상으로 사물을 표현하는데 능하다. 직접적이고 솔직한 감정들을 그림을 통해 섬세하고 부드럽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느슨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작가는 2021년부터 다양한 그룹전, 페어, 팝업, 펀딩, 전시에서 참여하며 삽화, 그래픽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장르의 경계를 초월하여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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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돈 Park ChangdornKorea,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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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Erró GuðmundurIceland,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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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Li JinChin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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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Kim Inock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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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스페어 Richard SpareUnited Kingdom,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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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말러 Yuval MahlerIsrael,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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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Chung Kyungja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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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Lee Sukju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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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희 Shin Soohee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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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Choi Sunho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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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ee Sunhwa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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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익 Lee ManikKorea, 1938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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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에드워즈 Sylvia EdwardsUnited States, 1937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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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알머슨 Eva ArmisenSpain,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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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 Lim Young Su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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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무루가벨 Joi Murugavell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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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Chun KyungjaKorea,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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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희 Chang Kyeonghui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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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범 Jung WoobumKorea,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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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Kim Eungi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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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킴 Rani Kim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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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용 Park Jongyong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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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Ha Yeon Soo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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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Song Ji HoKorea,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