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현실적 이미지가 선사하는 강렬한 시각적 힘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난 지다춘은 중앙미술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1990년대 초반, 실험적인 작품으로 중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혁신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초현실적이고 풍자적인 특징을 지니며, 연필, 먹, 찻물로 담백하게 표현된다. 이러한 기법은 동양적인 여백의 미를 살리면서도 세밀한 짜임새와 구도를 강조한다. 하얀색 바탕 위에 역사적 인물, 만화 같은 동물, 아이들의 장난감 등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혼합하여 담아내는 지다춘의 작품은 친근한 오브제와 형상들로 직감적이면서도 기괴하지만 유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비현실적이고 모호한 표현을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제공한다.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한 그는 추상과 구상을 결합하여 서구의 문화적 요소를 중국 전통 회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최근 작업에서는 나무와 식물을 분해하여 과학적 형태로 그리며, 생물의 세포와 풍경 사이의 유사성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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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 Arch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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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Ryu Yeon Bok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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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조 Lee Chang Jo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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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삼 Lee Jae Sam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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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키 Seongki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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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식 Kim Soonsi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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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클레망 Alain ClementFrance,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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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백 Kim Joong Baek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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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욱 Song JinukKore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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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Lee kyung hoo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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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Shin Chang yong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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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철 Jung Jae chul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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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더 아티스트 Billy the ArtistUnited States,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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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리멘터 Andy Rementer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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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님 Ro Eun NimKorea,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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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Kim Myung Hee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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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Kim Soon Cheol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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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노 Song Hyeong No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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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욱 Heo Wook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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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Lee Kun Yong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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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대용 Byun Dae Yong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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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Kim Jae Yo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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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란 Hwang Ra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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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Kang Ji ManKorea,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