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을 쫓는 모험
우제길은 1942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조부와 부친의 고향인 광양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그는 평생 빛의 수평 및 수직적 변화를 주제로 한 기하학적 추상 작업에 몰두하며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했다. 끊임없는 창작 욕구와 새로움에 대한 갈망으로, 그는 초기 모노톤 배경에 날카로운 직선으로 빛을 구현한 작품부터 색띠를 이용한 콜라주 작업, 최근의 다채로운 색채미가 돋보이는 작품까지 다양한 변주를 시도해 왔다. 빛은 우리의 주변에 항상 존재하지만, 어둠 속에서 그 부재를 인식하게 된다. 우제길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더욱 치열하게 이 빛을 추구하며, 그의 작업은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모습을 통해 삶의 희망과 절망을 표현한다. 그는 ‘과거의 빛은 절망의 빛, 현재의 빛은 희망의 빛’이라고 말하며, 빛과 어둠, 희망과 절망의 상징적 의미를 치열하게 탐구해 나간다. 우제길은 한국미술대상전 특별상과 제1회 중앙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였으며, 인도 비엔날레, 아세아 현대미술제, 한국미술대전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에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예술의전당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끊임없는 작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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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렌스터드 Ole FlenstedDenmark,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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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Lee Soomi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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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 Moon Sungsic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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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아르고테 Ivan Argot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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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펄링 Josh Sperling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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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루 아마노 Takeru Amano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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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Spi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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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윤 Lee Bo yu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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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Kim Sea Joong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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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Kim Hanna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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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Park Sang M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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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Kim Dong Yo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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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문 Kang Suk Moo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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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하시모토 Kazuya Hashimot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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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 Park Hyung J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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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철 Ji Seok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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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 Arch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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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Ryu Yeon Bok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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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조 Lee Chang Jo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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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삼 Lee Jae Sam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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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키 Seongki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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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식 Kim Soonsi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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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클레망 Alain ClementFrance,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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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백 Kim Joong BaekKorea,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