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으로의 항해
서양화가이자 판화가인 홍재연 작가가 판화의 매력에 몰입하게 된 것은 1980년대 초 혜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보러 간 다음부터이다. 수많은 정전의 내용을 한판에 함축적으로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이해와 명상의 순간을 선물하는 것이 매우 인상이 깊었다고 한다. 판화는 미술의 본질적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예술의 아웃사이더로 분류되곤 하는데 전통 판화의 매력은 회화만큼의 큰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한국판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작가는 판화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며 그의 작품을 꾸준히 전통 판화로 제작하고 있다. 미니멀한 조형성과 색감에서 느껴지는 깊은 아우라가 그의 작품에서 돋보인다. 작가는 20여 회가 넘는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 중이다. 경희대학교 미술학사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과정을 마치고 경기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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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디콘 Richard Deacon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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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Lee Seung Koo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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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아인 Ben Eine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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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웅 Yang Hae U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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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Oh Seung YunKorea, 1939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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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열 Park Gwang Yeol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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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해 Kim Il Hae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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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일 Lee Mok IlKorea,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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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순 Kang Kyoung Soon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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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경 Shin Hyun Kyoung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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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애 Cho Seong 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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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Lee Jong Hyup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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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Lee Seoung K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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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스 KAWS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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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Kim Sung Soo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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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연 Kim Boo YeonKorea, 1969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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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걸 Choi Yong Geol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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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 디노스 채프만 Jake&Dinos ChapmanKorea, 196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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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웨브 Joe Webb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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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Kim Sung WhanKorea,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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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환 Oh Soo WhanKorea,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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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Lee Kwang G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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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블레이크 Peter BlakeKorea,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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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맥리언 Bruce McleanKorea,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