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 너머의 감각들
김인혜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감각의 긴장을 관찰하고 이를 주제로 얼굴을 그린다. 매일 새로운 누군가를 감각하며 얼굴 너머의 아우라를 포착한다. 작가는 ‘관계’가 삶의 전제조건임과 동시에 고통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서투른 몸짓과 내밀한 시선을 캔버스 위에 담담히 담아낸다.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에서 학사,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 후 왕성히 활동 중인 서양 화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2023) TYA, <Face to Sunset>(2021) 청라블루노바홀, <Below the Surface>(2014) 갤러리 토픽, <아무도 모른다.>(2013)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인천 서구문화재단 예술인 전시지원공모(2021),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신진작가 전시지원공모(2021), 해외 이종교배 프로젝트 지원(2017)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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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Park Y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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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Lee Jung Wo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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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Kim Jae Hak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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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희 Kwon Bok Hee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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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화 Hwang Hyun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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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Park Ji W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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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Michael Craig Marti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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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Lee Sea Hy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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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Oh Sea Young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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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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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식 Quac In SikKorea, 1919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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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Rhee Ki Bo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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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얼 Yoo Na Ul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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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 Kim Si Ha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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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광이 Wang Guangy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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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진 Song Sung Ji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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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이 ADOY x Ok Seung CheolKore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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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와 숫자들 9 and the NumbersKore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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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솔 Kang A Sol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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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인 Kim Mok In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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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Korea,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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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춘 Ji Dachun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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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 Min Kyeong Ah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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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렌리 Diren LeeKorea,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