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순수의 세계로의 초대
정일은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후,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예화랑, 선화랑, 인사아트센터 등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독일, 파리, 스톡홀름 등 유럽에서도 활발히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단체전에도 참여해 왔다. 그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어른들이 잊고 살아온 동심의 세계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 있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로맨틱 감성을 화폭에 담아내며, 순수한 동심의 회복을 염원한다. 또한 어른들의 현실적인 논리로는 찾을 수 없는 아이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관찰한다. 정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림의 주인공이 된 듯한 유희를 경험하게 된다. 정일은1980년 프랑스 르 살롱전에서 동상을, 1984년 공간국제소형판화 비엔날레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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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Park Y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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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Lee Jung Wo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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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Kim Jae Hak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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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희 Kwon Bok Hee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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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화 Hwang Hyun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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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Park Ji W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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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Michael Craig Marti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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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Lee Sea Hy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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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Oh Sea Young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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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United Kingdom,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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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식 Quac In SikKorea, 1919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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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Rhee Ki Bo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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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얼 Yoo Na Ul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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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 Kim Si Ha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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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광이 Wang Guangy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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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진 Song Sung Ji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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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이 ADOY x Ok Seung CheolKore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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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와 숫자들 9 and the NumbersKore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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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솔 Kang A Sol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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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인 Kim Mok In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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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Korea,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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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춘 Ji Dachun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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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 Min Kyeong Ah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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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렌리 Diren LeeKorea,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