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그리는 작가
김덕기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고,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전시를 열었다. 김덕기 작가의 작품들은 화려한 색감과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수묵으로 한국적인 색채를 담담히 담아내던 그의 색채는 세월을 따라 진한 향기와 생기를 불어 넣으며 변화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는 한국적인 색채와 온도를 보여준다. 분명 서양의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졌음에도 행복한 나의 고향집의 따뜻한 정취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자연 안에서 함께하는 가족과 즐거움, 행복이 긴 점이 수놓인 작은 컬러에너지들은 온전히 하나가 되어 빛난다. 작가는 특히 컬러, 빛이 주는 치유의 힘을 믿으며 비비드한 색감으로 자연에서 언제나 접할 수 있는 녹색, 노랑, 파랑, 빨강이 점점이 모여 이룬 색 입자들은 캔버스 가득 푸른 하늘, 녹색의 들판, 황금빛 햇살, 붉게 물든 자연이 된다. 작가에게 각각의 색들은 계절들이 지닌 색의 온도이자 치유와 행복이라는 공통된 상징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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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Park Y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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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Lee Jung Wo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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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Kim Jae Hak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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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희 Kwon Bok Hee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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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화 Hwang Hyun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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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Park Ji W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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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Michael Craig Marti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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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Lee Sea Hy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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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Oh Sea Young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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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United Kingdom,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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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식 Quac In SikKorea, 1919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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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Rhee Ki Bo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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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얼 Yoo Na Ul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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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 Kim Si Ha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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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광이 Wang Guangy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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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진 Song Sung Ji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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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이 ADOY x Ok Seung CheolKore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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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와 숫자들 9 and the NumbersKore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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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솔 Kang A Sol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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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인 Kim Mok In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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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Korea,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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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춘 Ji Dachun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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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 Min Kyeong Ah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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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렌리 Diren LeeKorea,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