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을 통한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
정우재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한국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거대한 반려동물과 소녀 이미지를 극사실적으로 그려내어 관객을 깊이 몰입하게 한다. 특히, 그의 고양이와 강아지는 사람보다 큰 모습으로 묘사되어,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로부터 위로와 치유를 받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반려동물은 변하지 않는 본성을 지닌 존재로서, 인간의 결핍된 관계와 본성과 마주하게 해주며 위안을 제공한다. 정우재는 현대인이 겪는 감정적 공허함과 사회적 정서적 결핍을 반려동물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현실의 문제를 드러내고, 우리의 자존감과 자아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의 작품이 부정적 결핍을 해소하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 현재 그의 작품은 인천지방검찰청, 인천이랜드문화재단, 서울원주문화재단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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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Park Y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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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Lee Jung Wo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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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Kim Jae Hak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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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희 Kwon Bok Hee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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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화 Hwang Hyun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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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Park Ji W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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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Michael Craig Marti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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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Lee Sea Hy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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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Oh Sea Young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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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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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식 Quac In SikKorea, 1919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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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Rhee Ki Bo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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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얼 Yoo Na Ul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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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 Kim Si Ha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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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광이 Wang Guangy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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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진 Song Sung Ji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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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이 ADOY x Ok Seung CheolKore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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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와 숫자들 9 and the NumbersKore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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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솔 Kang A Sol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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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인 Kim Mok In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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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Korea,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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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춘 Ji Dachun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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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 Min Kyeong Ah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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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렌리 Diren LeeKorea,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