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좌표(김경진)
Kim Kyungjin
Korea, 0
사물의 좌표
김경진 작가는 타이포그래피 기반 아트 오브제로 주목받는 작가로, 다채로운 재료와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본질에 가까운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객체인 사물을 선택함으로써 주체가 된다고 말하며, 사물을 선택하고 관계 맺는 태도에서 디자이너의 주체성을 발견한다. 시각디자인과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작가는 독립 후 타이포그래피 스튜디오 ‘사물의 좌표’를 운영하며 전시, 출판, 음반 아트 협업 등 경계를 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공구’를 모티브로 종이의 물성에 상상을 더해 실험적인 기호를 조합한다. 무언가를 만들거나 고치는 데 쓰이는 공구인 ‘공구’의 이미지에 상상과 희망을 담아 다각적인 아트웍으로 작가 고유의 영역을 구축해 나간다. ‘LOVE BLOOMS’는 기존 LOVE FLOWERS의 입체 작업에 색을 입힌 벽 오브제로, 사랑할 때 피어오르는 감정을 싱그럽고 따듯한 ‘사랑꽃’에 은유한 작품이다.
알루미늄 화이트 액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작기법
실크스크린 (Silkscreen)
세리그래프(Serigraph), 스텐실(stenciling) 이라고도 불리는 실크스크린(Silkscreen)기법은 전문 제작자의 섬세하고 세련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고급 판화 제작 방식 입니다. 네모난 틀에 발이 고운 천을 팽팽하게 묶어 스크린을 마련하고 원하는 형태에 잉크를 스퀴즈로 미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원화에 가까운 명료하고 강렬한 시각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판 형식이 가장 단순한 공판 방식이기 때문에 인쇄되는 소재와 형상에 구애되지 않고 적응성이 풍부하며, 그 이용 범위는 조형예술을 비롯하여 정밀기기의 구조 회로, 표지, 계기류, 인테리어, 디자인 용의 소재 등 각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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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Blooms (액자포함)
작품종류
에디션판화 (Edition of 30)
제작기법
실크스크린 (Silkscreen)
작품크기
29.9 x 84.3 cm
총 금액
2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