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석
Ju Tae Seok
Korea, 1954
색채로 그린 내면의 풍경화
주태석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현대 미술의 독창적인 예술가이다. 그의 그림은 복잡한 추상적 요소 없이 자연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친숙한 인상을 준다. 특히 숲과 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을 담고 있어 관객이 부담 없이 그의 세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 그는 단순한 묘사를 넘어 카메라가 포착할 수 없는 색채와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려 하며, 이러한 접근은 그를 극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회화적 차원으로 이끌고 있다. 주태석의 그림 속 숲은 고요한 공간으로, 작가의 감정을 배제하고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그의 예술적 여정은 하이퍼 리얼리즘의 경계를 넘어 자연과 깊은 교감을 통해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주태석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후 전업 작가로 돌아왔으며,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시립미술관 등 여러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1980년대 '기찻길' 연작으로 극사실적 화풍을 선보인 이후, 현재는 '자연-이미지' 연작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제작기법
종이위에 아카이벌 (Archival on Paper)
아카이벌은 주로 작품사진이나 회화작품, 판화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회화 전용 프린팅 기법입니다.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친환경 수용성 잉크를 초 미립자 형태로 미세하게 분사하기 때문에 작품의 어두운 부분에 질감 표현이 가능하며 고밀도 분사를 통해 부드러운 색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잉크번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리지날 작품 그대로 표현이 가능해서 회화 작품 복제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100년 이상 변치 않는 작품을 위해 사용하는 용지와 최소한 100년 이상 color permanence rating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친환경 수용성 잉크가 사용되는 아트앤에디션 프린트공방의 아카이벌은 국내의 유명 미술관, 문화재단에 판화를 공급하면서 작가와 전문가들로부터 그 퀄리티에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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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미지
작품종류
에디션판화 (Edition of 100)
제작기법
종이위에 아카이벌 (Archival on Paper)
작품크기
100.0 x 73.5 cm
?
Paper
100.0 x 73.5 cm
Image
88.0 x 59.0 cm
액자종류
액자선택전
총 금액
1,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