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Lee Ufan
Korea, 1936
점과 선의 대가, 여백이 보여주는 정신
이우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니혼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의 획기적 미술운동인 모노파의 이론과 실천을 주도하고 동양사상으로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높여갔다. 파리비엔날레, 상파울루비엔날레, 카셀도큐멘타 등 권위 있는 국제전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점과 선의 대가'로 불리는 이우환의 초기 작품들은 ‘우주 만물은 점에서 시작해 점에서 끝난다’는 스승의 뜻을 잇는 것으로 점이 선이 되고 나아가서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동양사상에 바탕을 두었다. 이우환의 작업은 ‘획’이 지닌 의미와 ‘그려지지 않은 여백’을 이해해야 한다. 획에는 무한한 순간 속에 정지한 듯, 고요한 가운데 움직이는 듯 정중동, 생동감, 기가 흐른다. 1994년 밀라노의 무디마 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1997년 파리의 국립 주드폼므(Jeu de Paume) 갤러리와 서울의 갤러리현대, 박영덕화랑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요코하마미술관에서 열린 ‘전후 현대 일본의 전위미술’(1994), 베네치아비엔날레 특별전(1995), 프랑스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메이드 인 프랑스’(1996) 등에 참여했다. 레지옹 도뇌르훈장, 금관문화훈장, 호암상 예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0년 일본 나오시마에 이우환 미술관이 개관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파리 퐁피두센터, 구겐하임, 일본•독일의 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기법
종이위에 아카이벌 (Archival on Paper)
아카이벌은 주로 작품사진이나 회화작품, 판화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회화 전용 프린팅 기법입니다.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친환경 수용성 잉크를 초 미립자 형태로 미세하게 분사하기 때문에 작품의 어두운 부분에 질감 표현이 가능하며 고밀도 분사를 통해 부드러운 색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잉크번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리지날 작품 그대로 표현이 가능해서 회화 작품 복제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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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종류
오픈에디션 (Unlimited)
제작기법
종이위에 아카이벌 (Archival on Paper)
작품크기
81.0 x 101.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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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81.0 x 101.6 cm
Image
0.0 x 0.0 cm
액자종류
액자선택전
총 금액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