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락
Yoon Byung Rock
Korea, 1968
Beyond Apple
’사과’하면 떠오르는 작가, 윤병락은 1968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서양화과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는 구상 작가가 많은 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묘사에 관한 그림 공부를 열심히 한 결과 대학 재학 중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제 18회 대구미술대전대상을 수상하면서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그 자체가 오브제화되어 굴러떨어질 것만 같은 작품 속 사과를 프레임 밖 외부 공간으로까지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각형의 정형화된 캔버스가 아닌, 직접 2차 변형·제작한 화판을 사용해 실감 나는 사과를 그려낸다. 변형 화판의 번잡한 윤곽선이 사과를 더욱 입체적으로 돋보이도록 함과 동시에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마치 사과가 실존 공간으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에게 사과란 추억이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향과 같은 존재라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사과 그림을 그려왔다고 한다. 관람객도 그와 똑같은 행복감을 그림에서 느끼길 바라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작기법
실크스크린 (Silkscreen)
세리그래프(Serigraph), 스텐실(stenciling) 이라고도 불리는 실크스크린(Silkscreen)기법은 전문 제작자의 섬세하고 세련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고급 판화 제작 방식 입니다. 네모난 틀에 발이 고운 천을 팽팽하게 묶어 스크린을 마련하고 원하는 형태에 잉크를 스퀴즈로 미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원화에 가까운 명료하고 강렬한 시각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판 형식이 가장 단순한 공판 방식이기 때문에 인쇄되는 소재와 형상에 구애되지 않고 적응성이 풍부하며, 그 이용 범위는 조형예술을 비롯하여 정밀기기의 구조 회로, 표지, 계기류, 인테리어, 디자인 용의 소재 등 각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벤트더보기
필독사항
액자가 포함된 주문은 주문 확인 후 액자 제작을 진행하며 액자 제작이 들어간 후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주문취소는 결제 당일 쇼핑몰로 24시간 내 접수 바랍니다.
24시간이 지나 액자 제작이 진행된 후 취소가 불가합니다.
상품 하자, 파손 시 상품 수령 7일 이내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1661-6948)
판화지에 제작된 작품들은 온습도에 민감합니다.
부적합한 온습도 관리로 인한 판화 파손은 A/S 가 불가합니다.
제작기간
아트앤에디션의 액자는 맞춤 제작, 주문 제작으로 이루어집니다.
액자를 제작하는 모든 작품들은 작품, 액자 사양에 따라 제작 기간이 영업일 기준 5-15일까지 소요됩니다.
배송 및 설치
아트앤에디션은 CJ대한통운으로 택배 배송됩니다.
택배로 출고되기 어려운 작품 같은 경우 미술품 전문 특송 차량으로 배송되며, 배송 전 연락드립니다.
이 경우 추가로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설치가 필요하신 경우 주문 시 배송 메모에 기입 또는 1661-6948로 연락 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보증서
작가의 사인이 들어간 작품들은 아트앤에디션에서 발행한 보증서가 함께 동봉되어 출고됩니다.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등록된 문의가 없습니다.
작품종류
에디션판화 (Edition of 300)
제작기법
실크스크린 (Silkscreen)
작품크기
74.6 x 74.0 cm
?
Paper
74.6 x 74.0 cm
Image
66.0 x 65.0 cm
액자종류
액자선택전
총 금액
3,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