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님
Ro Eun Nim
Korea, 1946
독일 미술계가 사랑한 한국 작가
노은님은 클레와 칸딘스키의 바우하우스 제자인 한스 티만과 카이 수덱 교수의 지도로 함부르크 국립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함부르크 파브릭 ‘누구를 속이느냐’(1980), 베를린 바우하우스 아카이브 전시(1985)에 참여했고 함부르크 쿤스트하우스의 ‘평화를 위한 비엔날레’에 요셉 보이스, 존 케이지, 백남준, 솔 르윗 등과 함께 참여했다. 함부르크와 본, 쿤스트퐁즈와 봅스베데 장학금, BDI 독일산업회 작가상(1980) 등을 받았다. 독일 현대미술의 표현주의에 동양의 존재론을 결합해 강렬하면서도 초월적인 작업을 구가했던 그는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국립 함부르크 조형예술대학의 정교수로 임용돼 20여 년간 재직했다. 2019년 11월 독일 미헬슈타트의 시립미술관에 그를 기리는 영구 전시관이 개관되는 등 독일 미술계에 확실한 족적을 남겼다. 화선지 위에 두터운 묵선으로 그려진 그의 그림에는 경계도 없고, 막힘도 없다. 검은 물감을 듬뿍 묻힌 붓으로 쓱쓱 그려낸 작품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자유로운 그림으로 독일은 물론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2022년 타계 후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추모하는 전시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제작기법
하이브리드 (Hybrid)
하이브리드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개의 매체들을 동시에 사용한 혼합 기법을 말합니다. 판화에 있어서 하이브리드는 2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하거나 2가지 이상의 기법을 혼합적으로 사용하여 완성한 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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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ram님의 리뷰
노은님 / 나뭇잎과 놀다 / (원목)우드화이트 3.2 / 24. 07. 08
<나뭇잎과 놀다>_노은님 작가
112x139cm, Edition of 30
오늘은 노은님 작가의 작품을 구매하신 고객님의
포토후기 입니다~!! 📸
강렬한 붓질의 힘이 느껴지는
노은님 작가의 작품은
공간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는 느낌입니다!
기운 생동하는 작품으로
힘차게 매일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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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과 놀다
작품종류
에디션판화 (Edition of 30)
제작기법
하이브리드 (Hybrid)
작품크기
112.0 x 139.0 cm
?
Paper
112.0 x 139.0 cm
Image
112.0 x 139.0 cm
액자종류
액자선택전
총 금액
5,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