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식
Lim Soo Sik
Korea, 1974
내면의 얼굴, 사진으로 그린 책가도
사진작가 임수식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현재 신구대학교 사진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영국, 스페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20회의 개인전과 10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책과 관련된 것들인데, 책은 내용을 담는 문자로서의 역할보다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소로 존재한다. 원근법을 이용한 책장 형식의 책가도와 역원근법을 이용한 소품 형식의 책가도가 있다. 임수식의 ‘책가도(冊架圖)’는 다채로운 직업의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책장을 촬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형태는 모두 엇비슷해 보이나 책장을 메우고 있는 도서와 사물들은 그것을 소유한 사람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책장은 그 소유주를 반영하는 또 다른 아이덴티티이자 상징이 된다.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현실성과 민화가 가지고 있는 평면성을 조화롭게 접목하여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북촌미술관, 이랜드 문화재단, 독일 라이너 쿤체(Reiner Kunze)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롯데월드타워 몰에 위치한 사진 문화 향유 플랫폼, 291포토그랩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작기법
종이위에 아카이벌 (Archival on Paper)
아카이벌은 주로 작품사진이나 회화작품, 판화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회화 전용 프린팅 기법입니다.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친환경 수용성 잉크를 초 미립자 형태로 미세하게 분사하기 때문에 작품의 어두운 부분에 질감 표현이 가능하며 고밀도 분사를 통해 부드러운 색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잉크번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리지날 작품 그대로 표현이 가능해서 회화 작품 복제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100년 이상 변치 않는 작품을 위해 사용하는 용지와 최소한 100년 이상 color permanence rating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친환경 수용성 잉크가 사용되는 아트앤에디션 프린트공방의 아카이벌은 국내의 유명 미술관, 문화재단에 판화를 공급하면서 작가와 전문가들로부터 그 퀄리티에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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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도 017
작품종류
에디션판화 (Edition of 50)
제작기법
종이위에 아카이벌 (Archival on Paper)
작품크기
72.0 x 46.2 cm
?
Paper
72.0 x 46.2 cm
Image
72.0 x 46.2 cm
액자종류
액자선택전
총 금액
3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