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재
Jeong Woo Jae
Korea, 1983
반려동물을 통한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
정우재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한국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거대한 반려동물과 소녀 이미지를 극사실적으로 그려내어 관객을 깊이 몰입하게 한다. 특히, 그의 고양이와 강아지는 사람보다 큰 모습으로 묘사되어,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로부터 위로와 치유를 받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반려동물은 변하지 않는 본성을 지닌 존재로서, 인간의 결핍된 관계와 본성과 마주하게 해주며 위안을 제공한다. 정우재는 현대인이 겪는 감정적 공허함과 사회적 정서적 결핍을 반려동물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현실의 문제를 드러내고, 우리의 자존감과 자아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의 작품이 부정적 결핍을 해소하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 현재 그의 작품은 인천지방검찰청, 인천이랜드문화재단, 서울원주문화재단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제작기법
종이위에 아카이벌 (Archival on Paper)
아카이벌은 주로 작품사진이나 회화작품, 판화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회화 전용 프린팅 기법입니다.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친환경 수용성 잉크를 초 미립자 형태로 미세하게 분사하기 때문에 작품의 어두운 부분에 질감 표현이 가능하며 고밀도 분사를 통해 부드러운 색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잉크번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리지날 작품 그대로 표현이 가능해서 회화 작품 복제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100년 이상 변치 않는 작품을 위해 사용하는 용지와 최소한 100년 이상 color permanence rating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친환경 수용성 잉크가 사용되는 아트앤에디션 프린트공방의 아카이벌은 국내의 유명 미술관, 문화재단에 판화를 공급하면서 작가와 전문가들로부터 그 퀄리티에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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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종류
에디션판화 (Edition of 35)
제작기법
종이위에 아카이벌 (Archival on Paper)
작품크기
69.0 x 54.0 cm
?
Paper
69.0 x 54.0 cm
Image
58.0 x 42.0 cm
액자종류
액자선택전
총 금액
4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