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관계성이 자아낸 깊은 고요함

국민대학교에서 공간 디자인학을, 동 대학원에서 공간 설계를 공부하고 현재 국민대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2004년부터 월가어소시에이트에서 근무하다 2015년 WGNB를 설립해 공간뿐 아니라 가구, 제품 등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JCD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2018년에는 FRAME 어워드를 비롯하여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골드를 받았으며,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이코닉 어워드에서 [2018 올해의 스튜디오]상을 받았다. [2021 FRAME AWARDS], 2021년 [DEZEEN AWAEDS]등 유수의 세계 디자인 어워즈를 휩쓸었다. SUMMIT GALLERY, 분더샵, 준지 플래그십 스토어, 솔드아웃 무신사, EMPTY 무신사 등의 공간 디자인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건축과 가구 디자인으로 영역을 무한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