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윤여걸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후 독일 브라운 슈바이트 국립대학에서 회화 판화 전공을 수료한 후198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목판화 작업을 시작했다. 작가는 일상성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자연 주의적 시선을 통해 일상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작가의 삶과 목판화에 대한 개념적인 반성이 포함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애니메이션 작업에도 주력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회화적인 목판화에서 일탈하여 새로운 형식을 실험하고 시도하며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작가는 강렬한 흑백의 화면을 목판화의 기법을 통해서 보여준다. 80년대 초반 강렬한 이미지로 창백한 얼굴에 날카로운 눈을 그려내는 일관된 기조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 윤여걸 작품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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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Kang Dongho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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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Um Kij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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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은 Lim Songe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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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Jung Seungwo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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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홍 We Hong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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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립 Lee Johnlip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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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Park Hyejeo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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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선 Song Jeongs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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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하 Jung Jungha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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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원 Son Jiw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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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흠 Lee Joheum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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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화 Seo Gukhwa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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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 Jeong Seoy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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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종 Oh Yunjo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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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Cho Seongw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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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진 Hwang SaejinKorea,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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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Hong Wonpyo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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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 Kim Taejoong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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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정 Shin Hyojeo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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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애 Cho Young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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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나 Kim Jiana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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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진 James Jea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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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킷키 LakitkiKorea,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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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람 Lee AramKorea,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