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작품이 궁금하세요? 오프라인샵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 상담예약 1661-6948   SHOP ONLY 5-15% OFF
/
frame
shadow img
shadow img
  • 상세정보
  • 작품리뷰 (0)
  • 작품문의 (0)

이중섭 Lee Jung Seop
Korea, 1916 ~ 1956

자연과 가족의 애환을 엮은 서정적 화폭

이중섭은 굵고 강인한 선으로 소와 천진한 아이들을 그리며, 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 서양화의 거목으로 손꼽힌다. 평남 평원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한문 사숙에서 고전을 배우고, 평양의 보통학교에서 그림을 그리며 성장했다. 이후 오산학교에서 예일대와 파리에서 유학한 임용련에게 본격적으로 미술을 배우고, 일본 문화학원에서 모더니즘 미술을 공부하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초기 작품은 민족의식이 담긴 향토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가족과의 이별을 주제로 한 은박지 그림에서는 시대와 개인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이중섭은 자유로운 기질과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순진무구한 인물로, 그의 문제의식과 재능은 이별의 고통과 그리움 등 자신의 삶을 반영한다. 개인적 고뇌를 진솔하고 생생하게 표현한 그의 화법은 한국 미술의 중요한 전형을 이루었다. 현존하는 소묘와 회화작품, 후기의 은지화는 자유자재한 선묘와 서정적 표현이 돋보이며, 아내 마사코와 아이들과의 제주에서의 짧은 생활을 담은 천진한 그림들과 편지에는 그의 고독과 외로움, 가족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종군화가와 미술교사로 활동하며 김병기, 유영국, 구상, 박인환, 전혜린과 교류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아프고 궁핍한 삶을 살았다. 서른아홉의 짧은 생애 동안 <아이들과 물고기와 게>, <길 떠나는 가족>, <사내와 아이들>, <소와 어린이>, <투계>, <황소> 등 많은 작품을 남겼고, 1978년에는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현재 제주도에는 이중섭 거주지, 이중섭거리, 이중섭박물관이 존재한다.

제작기법 실크스크린 (Silkscreen)
세리그래프(Serigraph), 스텐실(stenciling) 이라고도 불리는 실크스크린(Silkscreen)기법은 전문 제작자의 섬세하고 세련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고급 판화 제작 방식 입니다. 네모난 틀에 발이 고운 천을 팽팽하게 묶어 스크린을 마련하고 원하는 형태에 잉크를 스퀴즈로 미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원화에 가까운 명료하고 강렬한 시각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판 형식이 가장 단순한 공판 방식이기 때문에 인쇄되는 소재와 형상에 구애되지 않고 적응성이 풍부하며, 그 이용 범위는 조형예술을 비롯하여 정밀기기의 구조 회로, 표지, 계기류, 인테리어, 디자인 용의 소재 등 각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작기법 이미지

이벤트더보기

  • 신철 작가와의 만남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2024.11.27 - 2024.11.27
  • NEW OPEN SPECIAL EVENT
    유영국 탄생 110주년 기념 NEW EDITION 오픈 이벤트
    2024.10.30 -
  • “그림을 쇼핑하다“ 현대백화점 X 아트앤에디션
    2024.09.13 - 2024.09.15
  • Special Promotion
    추석맞이 달항아리 작품 10% OFF
    2024.08.29 - 2024.09.14
필독사항
액자가 포함된 주문은 주문 확인 후 액자 제작을 진행하며 액자 제작이 들어간 후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주문취소는 결제 당일 쇼핑몰로 24시간 내 접수 바랍니다. 24시간이 지나 액자 제작이 진행된 후 취소가 불가합니다. 상품 하자, 파손 시 상품 수령 7일 이내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1661-6948) 판화지에 제작된 작품들은 온습도에 민감합니다. 부적합한 온습도 관리로 인한 판화 파손은 A/S 가 불가합니다.
제작기간
아트앤에디션의 액자는 맞춤 제작, 주문 제작으로 이루어집니다. 액자를 제작하는 모든 작품들은 작품, 액자 사양에 따라 제작 기간이 영업일 기준 5-15일까지 소요됩니다.
배송 및 설치
아트앤에디션은 CJ대한통운으로 택배 배송됩니다. 택배로 출고되기 어려운 작품 같은 경우 미술품 전문 특송 차량으로 배송되며, 배송 전 연락드립니다. 이 경우 추가로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설치가 필요하신 경우 주문 시 배송 메모에 기입 또는 1661-6948로 연락 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보증서
작가의 사인이 들어간 작품들은 아트앤에디션에서 발행한 보증서가 함께 동봉되어 출고됩니다.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등록된 문의가 없습니다.
작품종류
에디션판화 (Edition of 99)
제작기법
실크스크린 (Silkscreen)
작품크기
37.0 x 38.0 cm
? Paper 37.0 x 38.0 cm Image 25.0 x 26.0 cm
액자종류
액자선택전
총 금액
SOLD OUT
상단 이동 카카오톡 플러스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