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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오 에델만 Yrjo Edelmann
Sweden, 1941 ~ 2016

스웨덴의 하이퍼리얼리즘 대표작가

유리오 에델만은 스웨덴의 작가로 포장되어 있는 듯한 소포를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그려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만화책 잡지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스톡홀름의 출판사 Åhlén & Åkerlund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로 여러해 동안 일했다. 그곳에서 잡지 장르에서 몇 권의 책 표지와 기타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1950년대 말에 스톡홀름에 있는 University of Arts, Crafts and Design에서 자유로운 핸드 드로잉을 공부하였다. 그러면서 프랑스 초현실주의의 비이성적이고 꿈 같은 주제들에 영향을 많이 받은 그는 패키지, 포장지 및 줄 등을 묘사하기 시작하며 점점 초현실주의에 몰두하여 실험하면서 자신의 그림 언어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에델만은 전통적인 르네상스 글레이징 기술을 사용하여 유화를 얇게 쌓아 점차적으로 최고 수준의 손재주로 환상의 작품을 만들어낸다. 그의 전 작품은 포장된 소포만을 묘사하는데 묘한 긴장감과 미스터리적인 감각을 자아내어 관객들이 포장지 아래에 숨겨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추측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느 날 에델만은 스튜디오에서 창문을 밖을 내다보며 하늘의 구름 한 조각 보았고 내가 만약 저 구름 한 조각을 그린다면 평범한 풍경화에 불과 할 것이란 생각을 하던 중 책상 위의 구겨진 종이를 발견한다. 그리곤 그 구겨진 종이를 구름 모양으로 잘라 풍경화와 대비되게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그림은 비율과 색상의 특성으로 모양과 음영으로 표현된다. 그의 창조물은 우리의 감각에 도전하며, 실제로 존재하는 것과 꿈의 그림자인 것 사이에서의 느낌을 포착하고 있다. 2016년 3월에 명을 다한 그는 현재 스웨덴의 가장 유명한 현대 작가로 불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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