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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 Woo, Jae Gil
Korea, 1942

빛을 통해 보여주는 절망과 희망

우제길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태어난 서양화가로, 광주의 현대 미술운동을 선보이는 단체 에뽀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미술대상전 특별상, 제1회 중앙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였다. 인도 비엔날레, 아세아 현대미술제, 한국미술대전, 현대 미술대전에 출품을 하였고 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의 작업은 흑과 백으로 압축 구분하며 어두운 면들 사이에 빛이 발산되듯 표현되어 전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면들에 어둠과 빛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빛은 항상 한쪽에서만 비추는 것이 아니라 화면 앞, 위, 아래, 측면 등 모든 방향에서 비추인다. 우제길은 ‘과거의 빛은 절망의 빛이었고, 지금의 빛은 희망의 빛’이라고 이야기한다. 참값과 근사값의 차이, 빛의 굴절에 의한 현실과 비현실의 차이, 그 차이는 흑과 백, 빛과 어둠, 그리고 희망과 절망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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