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꽃

송정선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여수에서 후학양성을 하며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2007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7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2016년에는 공공미술의 작가그룹을 형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예술적 안목을 높이고 예술의 사회성과 공공성을 알리는 등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일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의 한센인 정착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면서 벽화와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장르를 초월한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였다. 2021년에는 원도심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그들이 추억하는 기억들과 미래를 그려보는 작업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