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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백남준 Paik, Nam June
Korea, 1932 ~ 2006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은 경기 중.고교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미술사와 미학, 음악학, 작곡을 공부했다. 1956년에 독일로 유학을 떠나 뮌헨대학교와 프라이부르크 음악학교, 쾰른대학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했다. 1958년에는 전위 음악가 존 케이지(John Cage)를 만나 자신의 인생과 예술세계에 일대 전환을 맞이한다. 1961년에는 플럭서스 운동의 창시자 조지 마키우나스(George Maciunas)와 첫 만남을 갖고 플럭서스(Fluxus)의 창립멤버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이후 요제프 보이스 등과 함께 독일 플럭서스 운동을 주도하였다. 백남준은 예술을 새롭게 해석했고 단순하고도 기발한 이미지를 생산해 다양성을 꾀했다. 시인이며 작곡가, 피아니스트이자 화가, 비디오 아티스트이면서 철학자인 백남준은 작고하기 전까지 뉴욕과 유럽을 오가며 작업했다. 텔레비전을 표현매체로 삼아 기술적으로 조립하는 제작자의 위치에서 보다 다양한 시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2000년에는 뉴욕 구겐하임미술관과 서울의 로댕갤러리, 호암갤러리에서 대규모 회고전 '백남준의 세계, The Worlds of NamJune Paik'이 열렸다. 비디오아트이후 레이저아트까지 끊임없이 변혁을 꿈꿔 온 예술 탐험가 백남준은 2006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자택에서 7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유해는 서울, 뉴욕, 독일에 나누어 안치되었고 2008년에는 경기도 용인에 백남준아트센터가 공식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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