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
Mioon
Korea, 1972
독보적 듀오 미디어아티스트
뮌(MIOON)은 한 사람이 아닌 김민선, 최문선 동갑내기 부부작가의 이름이다.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최문선과 미술대학 조소과를 나온 김민선은 뒤셀도르프 미술대학을 2003년과2004년에 나란히 졸업하였다. 둘은 독일 유학생활 중에 만나 따로 작업하다가 작업주제와 사회를 바라보는 관심사에서 많은 공통점을 발견한 후 공동작업을 하게 되었다. 초창기에 김민선은 조각 오브제 작업을, 최문선은 사진과 영상 작업을 주로 하였다. 둘이 함께 하면서부터는 영상설치, 인터렉티브 설치작업으로 영역을 확대하였다. 2011 밀라노 Salon Internazionale del Mobile, 2010년 코스펠트 Kunstverein, 2008년 가나포럼스페이스, 2007년 스트라스부르 CEAAC갤러리, 2006년 힐덴 쿤스트라움, 2005년 쿤스트뮤제움 등 국내외에서 수차례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그룹전으로는 ‘바츠혁명전(경기도미술관 2012)’ ‘lichtli Projection Biennale(Bad Rothenfelde, 2011)’ ‘디지페스타(광주비엔날레전시관 2010)’ ‘공통경계-버라이어티(국립현대미술관 2009)’ ’Up-And-Comers(토탈미술관, 2008)’ ‘Thermocline of Art-New Asian Waves (ZKM 현대미술관 칼스루헤, 2007)’등에 참여하였다. 2004년 Wilhelm Fabry 예술상과 뒤셀도르프 뉴빌 예술상을, 2009년에는 송은미술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