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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팡리쥔 Fang Lijun
China, 1963

냉소적 사실주의의 대표주자

팡리쥔은 중국 한단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현재는 베이징에 본거지를 두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있다. 1990년대 팡리쥔이 가입한 시니컬 리얼리즘 (냉소적 사실주의,Cynical – Realism) 문화운동이 일던 중국미술사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에 그는 중국에 살며 예술, 인간의 가치, 도덕성에 대한 세계관을 형성했다. 팡리쥔은 1989년 차이나 아방가르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이후 수많은 개인전, 단체전과 기획전을 열었으며 1995,1997년 광주 비엔날레 등 한국에서도 다수 전시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세계의 도덕’, ’행복의 비전’, ‘또 다른 모던, 세계 문화의 집’ 등의 제목으로 팡리쥔은 가족과 친구들의 영향 아래 예술의 방향을 잡아나갔다. 그의 예술은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이행과정에서 단호한 비판의지를 표현한다. 물은 팡리쥔의 그림에서 큰 역할을 하는데, 중국사회에서 물이 갖고있는 철학과 자신의 느낌, 진실과 어떤 모습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힌바있다. 작가의 분신인 민머리 인물군상의 전형을 통해 사회에서 느끼는 개인의 고독감, 익명성, 냉소, 현대 중국 사회에 대한 조롱과 기존 가치관에 반항하는 시선 등을 절제된 기법으로 형상화했다. 퀼른 루드비히박물관, 파리 퐁피두센터 뉴욕현대미술관,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 시애틀미술관 등 세계 주요도시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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