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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기 Shim, Dae Ki
Korea,

감각과 인식의 변화

심대기 디자이너는 국내 디자인계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온 인물로, 다수의 기업과 브랜드의 시각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그는 시각디자인의 창의성과 혁신을 추구하며, 한국 디자인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그의 작품은 주로 한국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그의 디자인 철학은 ‘단순함 속의 복잡함’으로, 간결한 형태 속에 깊은 의미와 감정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이 단순히 미적인 요소를 넘어 사회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여 대한민국 디자인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는 영국 런던예술대학교(UAL) 센트럴 세인트 마틴(CSM)에서 그래픽디자인 학사, 런던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인류학 석사와 서울대학교에서 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겸임 교수다. <타이포잔치 2015: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7: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2018 서울디자인브랜드: 소통의 도구> 등 다수의 디자인 전시를 기획하고 큐레이팅했으며, 2019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디자인 페어의 기획운영위원을 역임했다. 2017년 2년 동안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KST)에서 대외 전시 이사로 전시 기획을 담당했다. 또한, 미국 그라피스 애뉴얼, 모스크바 골든비 그래픽디자인 비엔날레, 베이징디자인위크 등의 국제 어워드 및 비엔날레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 <SYSTEM>(2018)은 가상과 현실, 물질과 비물질 사이의 중첩 공간에서 시각적 구성요소가 상호작용하는 실험을 통해 수용자의 감각과 인식의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둔다. <SYSTEM> 시리즈는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에서 금상과 은상, 미국 크레이티비티 국제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모스크바 골든비 그래픽디자인 비엔날레 초청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2024 DDP 디자인론칭페어 지원사업 평가위원, 2024 뉴욕 그라피스 포스터어워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였다.

심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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