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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Choi, Sun
Korea, 1973

모호한 의문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최선은 국내는 물론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인도 뉴델리, 홍콩 등에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중견 작가다. 기존 미술의 형식과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도전 의식과 통찰력으로 미술계에 만연한 허위의식을 꼬집으며 참신한 메시지를 던진다. 작가는 미술이란 과연 무엇이고, 언제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 통상적으로 미술 재료라고 분류되는 소재나 표현 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재료의 물질성 넘어 보이지 않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 돼지기름, 동물의 피, 김칫국물, 침 등으로 표현한 설치미술은 사람들 사이에 파장을 일으키며, 아름다움과 추함을 비롯해 모든 가치가 상대적이라는 점에서 관객으로 하여금 예술의 의미와 절대 가치가 무엇인지 상고하게 한다. 그는 뱅크아트 Studio NYK(2013, 일본), 송은 아트스페이스(2015), CR Collective(2017)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뉴욕 한국문화원(2015, 미국), 주중 한국문화원(2016, 중국), 소마미술관(2016), 금호미술관(2018) 등 주요 기관 전시에 참여했다. 주요 소장처로는 SiggCollection(스위스), 서울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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