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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지
아트놈 artnom
Korea, 1971

예술하는 사람

‘예술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작가 ‘아트놈(ARTNOM)’, 그의 예명처럼 그는 스스로를 ‘재미주의 작가(Funnism Artist)’라고 말하며 대중들이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작가만의 캐릭터를 통해 선보인다. 아트놈의 작품세계는 크게 자기복제술 위주의 캐릭터 드로잉 시리즈와 세밀한 작업을 요하는 노동집약적 채색시리즈로 나눌 수 있다. 전자가 창을 안으로 여는 자기본위의 작업이라면, 후자는 창을 밖으로 내어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작업이다. 자신을 캐릭터화시킨 ‘아트놈_캐릭터’는 가난한 백수아저씨를 모티브로 닉네임이 활성화되던 2003년경부터 사용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작업을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시절, 브랜드와 형식에의 고민은 ‘놈’이 주는 편안함으로까지 이어졌다. ‘강현하’라는 본명이 여자이름과 같았기때문에 오히려 남성적 정체성에 관심을 기울인 탓이다. 말썽쟁이 강아지를 상징하는 ‘모타루’는 “뭣하러 그러니”라는 언어유희에서, ‘가지’는 어려웠던 시절부터 자신을 지지해준 토끼띠 와이프의 이미지를 가지와 결합하여 만든 캐릭터이다. 아트놈의 아트팝은 팝아트 속에서 경험되는 시의적절한 직관화를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아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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