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혀진 것들의 상상화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감정을 포착해 시각화하는 이경훈 작가. 그의 작품 속에 펼쳐지는 일상의 장소는 평화로운 현대판 무릉도원을 연상케 한다. 작품 속 인물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동식물, 일상 속 소품 등 다채로운 요소들은 우리에게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은 재미와 순수한 감정을 선사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점점 지나쳐 버리는 감정들과 허한 생각들이 들 때마다 이전에 느꼈던 가슴 벅찬 순간들, 설레었던 추억에 잠시 빠져든다. 그때의 감정들을 상상해 가며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서로를 위로하고 화해하듯 한 화면에서 서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려낸다. 작가는 주변의 시각적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의 세계를 구축한다.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동 대학원 졸업 후 10여 년 전부터 유화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14차례의 개인전과 175회의 해외 단체전에 참가한 이경훈 작가는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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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Kim Yeong CheolKorea,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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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걸 Yoon Yeo Geul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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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Koo Ja Hyun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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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기 Kim Pan Ki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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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량 Oh Yi Yang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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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Chun Hyuck LimKorea, 1916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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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Kim Won Sook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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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Yang Sang Hoon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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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우 Shin Heung Woo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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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Kim Sung Wook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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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선 Cheon Woo Seon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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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희 An Seo Hee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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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연 Kim Gui Y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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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im In Si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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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혁 Ha Shin Hyeok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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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Lee Dongi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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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im Tae Ky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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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식 Bae Sam Sik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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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선 Park Wol Seo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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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Jo Jae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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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페로 Eparo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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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은 Heo Jung Eu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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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Park Sunm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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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로 Chris RoKorea,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