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화 너머의 세계
‘북극곰 작가’로 불리는 변대용 작가는 친숙한 동물 이미지를 차용해 사회현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하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북극곰 시리즈는 지구온난화로 파괴돼 가는 위기에 처한 자연과 점점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을 통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인간의 욕망을 꼬집는 역할을 한다. 표면적으로는 환경 이야기를 하는 듯 보이나 점차 곰의 외양을 한 인간의 삶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백곰 가족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20년 넘게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인 그는 50여 회의 개인전,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흥국생명, 라마다호텔 부산, 포항시립미술관 등 다수의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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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은 Jo Chang Eu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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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록 Jang Jae Rok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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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Yim Tae Kyu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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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식 Lim Soo Sik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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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Lee Yun Jin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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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Lee Sang Su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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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샹밍 Xiangming WangChin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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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Shin Soo Wo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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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Song Eun Young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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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Park Sang Hee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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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Kim Ji Hee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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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Kim Bo Hie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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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호 Guk Dae Ho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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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찬 Na Yun Cha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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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Choi Yong Wook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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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Lee Mi Kyu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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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Kim Whan KiKorea, 1913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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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연 Ham Soo Yun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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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Lee Soo Dong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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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Yoo Young KukKorea, 1916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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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Shin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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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욱 Lim Chae Wook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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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웅 Park Hyun Woong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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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요시토모 Nara YoshitomoJapan,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