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요한 포즈에서 오는 감동
현세대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중국 조각가인 씨에 아이거(Xie Aige)는 상하이 미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5년 상하이 두오롱 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주로 청동과 합성 재료로 기발하고 정교한 조각 작품을 제작하며, 특히 크림색과 반짝이는 검은색으로 코팅된 작품은 자연의 시적 순간을 포착한다. 그는 “정지된 고요한 포즈조차도 우리를 깊이 감동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Tai Chi’ 시리즈를 통해 태극권의 다양한 포즈를 표현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최근 작품은 언덕과 개울, 신화적인 인물, 야생 동물의 형상을 담고 있으며, 어린 시절의 중국 시골을 배경으로 한다. 매끄러운 표면과 둥글둥글한 인물, 그리고 자연의 모습이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마치 한 편의 시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며 작업하는 그는 중국, 독일, 미국 등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파크하얏트 상하이, 베이징수도국제공항, 이탈리아 은행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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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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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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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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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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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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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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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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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 artnom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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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Han You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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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이 콩 AHai K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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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다다오 Ando Tadao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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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바이스부흐 Claude WeisbuchKorea, 1927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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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지애 Du 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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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쥔 Fang Liju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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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정지에 Feng Zhengjie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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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홈스트롬 Lars Holmström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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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쉬후이 Mao Xuhui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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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Paik Nam JuneKorea, 1932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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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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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토비아스 Theo TobiasseKorea, 1927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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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스티밸버그 Victor Shtivelberg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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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명 Wi Dong Myou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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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용칭 Ye Yongqi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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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핑 Yu QipingKorea,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