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웅의 작품은 작가가 소재의 선택에 따른 구성 및 구도에서 동양적인 정서를 부단히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전 작품들에 나타나는 계절 꽃 및 과일 그리고 도자기에서부터 현재의 '붓'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민속 기물에 집착하는 것도 우선 소재 자체에서 한국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더불어 문인화에서 요구되는 여백의 미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동양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한지에 유채물감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작가 특유의 격렬한 일필이 느껴지는 배경은 사색적이고 명상적인 동시에 잠시 전 일어났을 붓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며 매우 역동적인 기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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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Kwon Soo Hyu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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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의 Ahn Jin E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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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Kim Min Ju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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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Lee Dai WonKorea, 1921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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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 Chung I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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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Lee Wal ChongKorea,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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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Park No SooKorea, 1927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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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성 Hwang Young Sung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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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Kim Tschang YeulKorea,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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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Lee Sook Ja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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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라 스펜스 Annora SpenceUnited Kingdom,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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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윌슨 Steven Wilson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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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Lee Jung SeopKorea, 1916 ~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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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Chang Uc ChinKorea, 1917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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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하 Byun Jong HaKorea,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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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Kim Jung ManKorea, 1954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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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쉘 바스키아 Jean Michel BasquiatUnited States, 1960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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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쎌 Kim Ss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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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임 Ha Tae I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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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장 Charles Ja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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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용 Jung An Yo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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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 Oz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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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Kwak Soo Y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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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Hong Ji YeunKorea,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