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색감과 터치로 추상과 구상이 뒤섞인 세계
작가 곽훈은 동양의 정신세계를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해외 미술계, 특히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작가로서 물질주의적 주류에 대한 문화적 도전을 제시하고 가장 한국적인 미감을 선보인다. 4.19 혁명으로 한국에서 미술 공부를 이어가기 힘들어지자 미국으로 떠난 그는 한국에서 접하지 못한 재료를 혼자 사용하고 연구하며 자신만의 기법을 개발 및 독학, 전통적이지 않지만 독자적인 화풍을 획득했다. 초창기 작품은 선불교, 동양철학, 불교에 영향을 받아 동양적 사상을 표현했으며 그중 ‘기’, ‘다완’ 연작이 대표적이다. ‘기’는 씨앗이 터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의 흐름을 여러 가지 색과 질감으로 표현했으며 아크릴을 이용해 캔버스에 칠하고 긁어내는 과정을 반복, 독특한 질감이 드러난다. ‘다완’은 어릴 적부터 이어져온 우리나라 토기와 도자기에 대한 그의 관심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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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야 Qwaya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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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훈 Kwak Hoo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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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Han Gyeol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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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피쉬 Travis Fish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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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호 Suh Doho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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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정 Ahn SujeongKorea,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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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렌스터드 Ole FlenstedDenmark,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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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Lee Soomi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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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 Moon Sungsic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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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아르고테 Ivan ArgoteKorea,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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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펄링 Josh Sperling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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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루 아마노 Takeru Amano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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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Spi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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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윤 Lee Bo yu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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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Kim Sea Joong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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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Kim Hann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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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Park Sang M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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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Kim Dong Yo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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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문 Kang Suk Moo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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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하시모토 Kazuya Hashimot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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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 Park Hyung J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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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철 Ji Seok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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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 Arch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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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Ryu Yeon BokKorea,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