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스텔의 매력
1990년 전남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라니킴은 현재까지 프로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며, 개인전 <파스텔 첫 나들이>와 <꿈>, 그리고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참여를 통해 대중에게 그녀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조합은 ‘꽃과 토끼’로, 섬세하게 한 잎 한 잎 그린 꽃잎들은 그녀가 애정하는 꽃들의 꽃말과 감성을 담는다. 사람을 닮은 토끼는 그녀 자신과 모든 이들을 비유적으로 반영하며, 직접적인 자아 표현 없이도 그림에 편안하게 이입될 수 있는 따뜻한 중의성을 지니고 있다. 부드러운 파스텔 텍스처로 꽃들에 젖어 드는 매력을 발산하는 꽃토끼들은 2017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의 ‘티켓 일러스트’로 선정되며 많은 애호가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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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Netherlands,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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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Ryu Ye J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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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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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웅 Park Hyun Woong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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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요시토모 Nara YoshitomoJapan,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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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Kim Bo Yeu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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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Lee In SungKorea, 1912 ~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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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백 Hwang Kyu Bai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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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링 Keith HaringUnited States, 1958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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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일 Han Myung I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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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Lee Sook Ja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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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 Hyun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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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 Marc ChagallFrance, 1887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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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술탄 Donald Sultan,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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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Andy WarholUnited States, 1928 ~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