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혀진 것들의 상상화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감정을 포착해 시각화하는 이경훈 작가. 그의 작품 속에 펼쳐지는 일상의 장소는 평화로운 현대판 무릉도원을 연상케 한다. 작품 속 인물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동식물, 일상 속 소품 등 다채로운 요소들은 우리에게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은 재미와 순수한 감정을 선사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점점 지나쳐 버리는 감정들과 허한 생각들이 들 때마다 이전에 느꼈던 가슴 벅찬 순간들, 설레었던 추억에 잠시 빠져든다. 그때의 감정들을 상상해 가며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서로를 위로하고 화해하듯 한 화면에서 서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려낸다. 작가는 주변의 시각적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의 세계를 구축한다.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동 대학원 졸업 후 10여 년 전부터 유화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14차례의 개인전과 175회의 해외 단체전에 참가한 이경훈 작가는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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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용 Park Jongyong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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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Ha Yeon Soo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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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Song Ji Ho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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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Kim Joung Soo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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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굿윈 Alison GoodwinUnited Kingdom,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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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매로우 Anna Marrow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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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Kim Kyung MinKorea,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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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걸스타인 David GersteinIsrael,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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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구 Kim SangkuKorea,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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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준 Kim Yujun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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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Lee Jongha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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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 Keum Dongwon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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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선 Kim Jom SonKorea, 1946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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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 Oh Tae SikKorea,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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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랑 Yoo Eui RangKorea,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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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Kwon Soo Hyu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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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의 Ahn Jin E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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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Kim Min Ju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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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Lee Dai WonKorea, 1921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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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 Chung I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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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Lee Wal ChongKorea,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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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Park No SooKorea, 1927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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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성 Hwang Young Sung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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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Kim Tschang YeulKorea,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