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문학적 색채와 화법
뚜지애는 후베이시에서 태어나 현재는 베이징에 거주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삶에서 느끼는 생각들과 겉에 드러나는 현상들을 대담하게 표현하며 중국대륙의 심오하면서도 광활한 문학적 색채의 화법을 보인다. 그의 그림 속 장면들은 중국 역사의 모든 세대가 추구했던 고요하고 아름다운 샹그릴라처럼 보인다. 강렬한 햇빛과 억누를 수 없는 열망으로 터질듯하다. 세속적이기보다는 이상향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개성과 독립적인 사고를 지향한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듯하다. 한편으로는 냉소주의와 청렴함, 자연을 향한 경외감, 전통 문화에 대한 깊은 애착과 지속성을 느낄 수 있다. 전통 중국화의 발전을 꾀하는 그의 창작의 길이 험난하기는 하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다. 그의 스승인 리우 무와 다른 많은 화가들 또한 중국 미술의 전통을 이어가며 시대의 흐름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 회화의 단련만이 새로운 창조의 길임을 작품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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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실 Baik Hyung Sil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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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현 Ahn Jong HyunKorea,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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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근 Ha Choon Ke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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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다 유키 Yuki Matsueda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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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Park Yong I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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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Lee Jung Woo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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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Kim Jae Hak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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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희 Kwon Bok HeeKorea,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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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화 Hwang Hyun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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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Park Ji W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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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Michael Craig MartinKorea,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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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Lee Sea Hyu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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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Oh Sea Young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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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Damien Hirst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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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식 Quac In SikKorea, 1919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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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Rhee Ki Bo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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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얼 Yoo Na Ul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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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 Kim Si Ha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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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광이 Wang Guangyi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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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진 Song Sung Jin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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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이 ADOY x Ok Seung CheolKore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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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와 숫자들 9 and the NumbersKore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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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솔 Kang A Sol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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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인 Kim Mok InKorea,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