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으로의 항해
서양화가이자 판화가인 홍재연 작가가 판화의 매력에 몰입하게 된 것은 1980년대 초 혜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보러 간 다음부터이다. 수많은 정전의 내용을 한판에 함축적으로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이해와 명상의 순간을 선물하는 것이 매우 인상이 깊었다고 한다. 판화는 미술의 본질적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예술의 아웃사이더로 분류되곤 하는데 전통 판화의 매력은 회화만큼의 큰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한국판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작가는 판화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며 그의 작품을 꾸준히 전통 판화로 제작하고 있다. 미니멀한 조형성과 색감에서 느껴지는 깊은 아우라가 그의 작품에서 돋보인다. 작가는 20여 회가 넘는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 중이다. 경희대학교 미술학사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과정을 마치고 경기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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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부리에 André Bourrié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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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정 Jang Hee Jeong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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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Park Si Heun (Sarah Park)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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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튀르 루이스 피자 Arthur Luis PizaKorea, 1928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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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웨이 Liu Wei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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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TC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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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Unknown artist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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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구 Han Sang G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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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Ahn Hyun Ju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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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수 Lee An S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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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상 Han Tai Sang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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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Lee Young Mi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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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진 Lee Ka Jin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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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치규 Kwon Chi Gyu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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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 윌슨 Jess Wilso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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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워넌츠 Ceal Warnants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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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밍 베이커 Charming Baker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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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애그뉴 Chris Agnew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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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윤 Choi Ja YoonKorea,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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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아 Lee Don Ah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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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Shin Sun Mi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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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Lee Sang Yeol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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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코르네유 Guillaume CorneilleKorea, 1922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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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Paul SmithKorea,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