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과 자연의 에너지
소요킴 작가는 캔버스 위를 이리저리 산책하듯 그림을 그린다. 사물 너머의 마음에 돛을 세우고, 숲과 들판, 바다를 항해하듯 붓을 든다. 캔버스 위에 아크릴 오일 페인팅으로 거침없이 자유롭게 추상화를 그린다. 그림을 통해 지정한 자유를 느끼는 작가는 그림을 그리다 보면 닿아있는 곳이 다른 이의 마음이기도 하고 작가 자신의 마음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사람으로 설레고, 기쁘고, 갈망하고, 안타깝고, 때론 슬프고 즐거웠던 시간의 고백을 그림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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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Lee Sook Ja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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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백 Hwang Kyu Bai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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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Lee In SungKorea, 1912 ~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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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링 Keith HaringUnited States, 1958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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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Kim Bo Yeu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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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술탄 Donald Sultan,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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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Andy WarholUnited States, 1928 ~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