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끝으로 쓰는 일기
언제나 새롭고 빨라야 하는 세계에서 '오늘'에 대해 생각하며 고독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콰야는 날마다 일기를 쓰듯 일상에서 떠오르는 사유들을 그려낸다. 삶을 둘러싼 내밀한 이야기와 세상의 흐름 속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을 사유의 시공간을 통해 읽을 수 없는 표정의 인물들을 내세워 보는 이의 사유를 자극한다. 2019년 그룹 잔나비의 2집 <전설>의 앨범 커버를 그렸고 2021년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가수 최백호와 함께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하면서 다듬어지지 않은 자유분방한 필치로 독특한 작품들을 쏟아낸다. 졸업 후 빠른 속도로 15회의 개인전과 40회가 넘는 그룹전에 초대되어 호평을 받으면서 앨범 재킷 등 상업 프로젝트로도 자신을 알리며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시작품들이 거의 완판되는 등 주목받는 신진 작가로 꼽히는 작가 콰야. 일기를 쓰듯 그리는 그의 작업은 밤을 지나는 시간, ‘과야(過夜)’와 조용한 탐색 ‘Quiet, Quest’(콰이어트 퀘스트)의 머리글자 Q에서 얻어진 ‘콰야’라는 예명처럼 침묵과 고독의 밤을 품고 있다.
-
서안나 SeoAnnaKorea, 0
-
미스터 브레인워시 Mr. BrainwashKorea, 1966
-
코조 KozoKorea, 1997
-
전영진 Jun YoungJinKorea, 1983
-
다니엘 아샴 Daniel ArshamKorea, 1980
-
비스코 스미스 Bisco SmithKorea, 1980
-
이수킴 Isu kimKorea, 0
-
이사라 Lee SaraKorea, 1979
-
아야코 록카쿠 Ayako RokkakuKorea, 1982
-
전광영 Chun Kwang YoungKorea, 1944
-
제이슨 마틴 Jason MartinKorea, 1970
-
문기전 Moon Ki JeonKorea, 1974
-
채지민 Chae JiminKorea, 1983
-
윤제원 Yoon Je WonKorea, 1981
-
이윤정 Lee YoonjungKorea, 1974
-
말랑루나 mallanglunaKorea, 0
-
이영학 Lee YounghakKorea, 1949
-
리디아 그리브스 Lydia GreavesKorea, 0
-
역펀 YUKFUNKorea, 0
-
사물의좌표(김경진) Kim KyungjinKorea, 1983
-
신철호 Shin CheolhoKorea,
-
류아영 Ryu AhyoungKorea, 0
-
김시현 Kim SihyunKorea, 1971
-
이승희 Lee SeungheeKorea,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