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과 판타지의 간극이 보이는 슬픔과 위로
김시하는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고양 창작스튜디오, 인천 아트플랫폼 등의 레지던시를 거쳤다. 8회의 개인전과 5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였고 2007년 송은미술대상전, 2009년 중앙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실체적 현실과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사이의 간극,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자연과 인공의 메타포로 어울린다. 당황, 낯섦, 욕망, 상처 등 심리적 요소를 담고 있다. 감시사회를 주시하고 혼돈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복합적인 내면을 시각화 한다. 기저의 욕구와 상처에 기반하지만 인공적 장치를 통해 거꾸로 삶의 진실을 들여다보고 있다. 치유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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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판츠 Zeng Fanzhi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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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샤오강 Zhang Xiaogang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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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춘야 Zhou Chunya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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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 Kim Byung Jong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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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Hong Jung HeeKorea,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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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남 Song Soo NamKorea, 1938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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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아르프(한스 아르프) Jean ArpKorea, 1886 ~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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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폴케 Sigmar PolkeKorea, 1941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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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희 Kang Seung Hee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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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하우 Brad Howe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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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슈레거 Victor SchragerKorea,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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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 Mioon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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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Lee Ju Eu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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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Min Byung Hun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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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오노 Yoko OnoKorea,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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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 Yayoi KusamaJapan,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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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쾨헤르만 Jan Köchermann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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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베로나 Stephen VeronaKorea,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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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샤오빈 Yang Shaobin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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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오 형제들 The Luo Brothers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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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웨이 Liu Wei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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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헌 Bae Jong Heon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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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쉬에루이 Zhang Xuerui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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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Kim Young SooKorea,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