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곳곳 어디론가 바쁜 걸음을 내딛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연인과 사랑처럼 피어나는 화려한 나비들, 밝고 대담한 색채와 화려한 붓 터치가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합니다. 평면조각부터 공공조각, 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동서양의 많은 소장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의 작품을 당신의 집에 들여보세요. 일상 속 다양한 풍경들이 작가를 통해 환상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것입니다.
우리에게 많은 기쁨을 주고 떠난 푸바오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신창용 작가의 판다로 채워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신창용 작가는 덕후의 그림을 의미하는 '덕화'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공고히 하고 있는 젊은 작가입니다. 그의 그림에는 주로 영화속 영웅과 빌런들이 모여 함께 캠핑을 하는 장면이 주된 주제인데요, 고립되고 고독하게 지내던 영웅들이 한데 모여 라면으로 소탈한 회식을 하는 장면은 보편적이면서도 의외성을 보여주며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바다와 우뚝 마주할 것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는 작가 김보희. 수묵의 아름다움이 제주와 만나면서 보이는 색을 씁니다. 시원하고 힘을 얻는 것 같은 생명력은 김보희 작가의 색에서 나옵니다. 모든 색을 사랑하지만 김보희의 색은 '초록과 파랑'이라고 할 정도로 제주의 색을 사랑합니다. 제주에서 활동하면서 The Days, Towards 연작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하며 히트를 만들어 내고 있는 그녀의 작품을 아트앤에디션에서 만나보세요!
"내 회화 작업의 주요 모티프인 벽돌, 즉 2차원의 화폭에 묘사된 3차원적 입방체를 판화 기술로 구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아트앤에디션에서 제작한 판화에서는 실제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입체감과 색채 표현을 충분히 확인 할 수 있게 한다. 캔버스가 아닌 종이 위에 구현된 나의 작업들이 신선한 시각으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할 아트앤에디션과의 작업들도 기대된다" by. 김강용
제각각 다른 사람들의 걷는 모습을 풍부한 색을 담아 표현해 냅니다. 그저 지나칠 수 있는 익숙한 이 경험을 단순하고 또렷한 이미지로 표현하여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 시킨 줄리안 오피! 앞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사람들, 우리네 일상에서 매 순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한 현대인의 모습이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순간! 요즘.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줄리안 오피의 작품을 아트앤에디션에서 만나보세요!
극사실화로 표현되는 귀여운 아기돼지 '올리비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송형노 작가의 2024년 신작이 오픈됬습니다. 이번 신작에는 차가운 석벽에 스크래치가 살짝 가미되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분위기에 신선한 터치를 가미했는데요. 유머러스한 은유를 통해 현실속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밝고 화사한 색과 유쾌한 아기돼지로 풀어낸 송형노 작가의 24년 신작! 아기돼지 올리비아가 당신의 공간을 밝고 즐거운 장소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김환기 작가 특유의 짙은 푸른색이 잘 표현된 산울림(19-II-73 #307)은 이건희 컬렉션에 소개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감상은 할 수 있지만 소장하기에는 쉽지 않았던 오리지널 작품의 감동을 좀 더 많은 분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리미티드 에디션 판화로 제작했습니다. 다가올 여름, 코발트 블루를 담아낸 김환기 작가의 다양한 블루 작품으로 기분 좋은 공간을 꾸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