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술, 예술이 일상   아트앤에디션

황규백

Hwang Kyu-baek

Korea, 1932

관심작가로 등록

끝없는 행복을 주는 작가

황규백 작가는 메조틴트 기법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일찍이 해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며 국제 판화제에서 여러 번 입상한 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1970년대 파리에 거주했을 시기에 제작된 판화들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파리, 미국 등의 국제전에 출품되어 많은 컬렉터들과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그는 1984년 앤디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사이 톰블리 등 작가 16인이 참여한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공식 포스터 제작을 위해 기획된 작품집에 수록되는 판화를 제작하여 해외에서 판화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였다. 그는 1968년 일찍이 파리로 도불하여 에꼴 드 르부르에서 미술사를 공부했고, 같은 시기에 아틀리에 17에서 판화를 배웠다. 파리에서 그는 에칭, 아쿼틴트 등 판을 화학적으로 부식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간접 묘화법을 통해 판화를 익혔다. 1970년 그는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판 위에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이미지를 직접 그려나가 섬세한 디테일을 묘사하기에 적합한 메조틴트 판화를 집중적으로 제작하였다. 2000년 한국으로 귀국한 뒤, 황규백은 붓을 들어 회화 작업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다. 이 시기 그는 평소 예술적인 영감을 받았던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 프레스코 벽화에서 그의 작업의 기법적 토대를 찾았다. 캔버스 위에 만들어진 거친 마티에르와 그 위에 정교하게 그려진 이미지들의 미묘한 대조는 판화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새로운 차원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보기

Butterflies

A.P

Tree&Mask

A.P

에세이&아티클

황규백 개인전
황규백 개인전
황규백, <A Way Home>
황규백, <A Way Home>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페이지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