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 EDITION

행복을 그리는 작가, 에바알머슨

스페인 작가인 에바알머슨은 스페인, 포르투갈을 거쳐 미국, 한국 홍콩에서 10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갖은 바 있으며 코카콜라, 삼성, 스킨푸드, 엔젤리너스 커피, 두타 등과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출판, 예술의 전당 전시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에는 하나같이 둥글둥글하고 편안한 모습의 연인이나 가족이 등장합니다. 음악이 하는 작가의 남편,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아들과 딸, 한결같이 작가의 곁을 지키며 응원하는 동생... 모두 작가의 가족들입니다. 모범적인 그의 가족과 행복이 넘치는 작가의 작품은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긍정의 에너지를 줍니다.

빌게이츠 재단 사옥에 걸린 작품

최근 가장 인기있고 핫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최영욱작가의 ‘달항아리’는 누가 봐도 반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우아하고 기품이 있습니다. 달항아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지만 최영욱작가의 달항아리가 특별한 것은 아마도 작가 자신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영욱작가는 그가 그리는 달항아리처럼 조용하고 기품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화가, 하연수

하연수작가는 한국화를 공부하고 새로운, 다른, 현대적인 한국화를 그리는 작업에 열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수행의 과정”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그림을 보는 사람들마저 그 수행의 과정에 동참 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림 속의 아름답고 깊은 색이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합니다. 하연수작가의 작품은 한국 콜렉터들에게도 인기가 있지만 상하이 전시를 통해 중국 콜렉터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서양화에 비해 한국화가 각광을 받지 못하는 한국의 그림 시장에 비하면 중국은 중국 전통회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데 그런 환경에서 하연수작가의 작품이 팔리는 것은 의미 있는 신호라고 생각됩니다. 세계 시장에서 중국화가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작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이스라엘의 국민작가, 데이비드 걸스타인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처음 만난 걸스타인은 평범한 할아버지의 모습이었으나 몇일 함께 하는 동안 그가 정말 크리에이티브한 작가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걸스타인의 작품은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거의 모든 갤러리에 전시 되어 있을 만큼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유럽 전역은 물론 한국, 대만에 이어 최근에는 중국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적인 작가입니다. 그의 작업실은 커다란 빌딩으로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이해하기 쉬운 일상의 소재 이미지와 스틸을 컷팅한 조각 같은 회화 작업이 매력적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판화가, 박구환

박구환작가는 전통 판화가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나 처음부터 판화를 작업 한 것은 아닙니다. 청년시절, 생계를 고민하다 문화재 복원 기술을 배우러 일본으로 갔는데 거기서 만난 판화는 작가에게 새로운 계획을 갖게 합니다. “세상에 판화로도 이런 표현을 할 수가 있구나” 작가는 한국으로 돌아와 당시 한국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던 소멸기법으로 판화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마을 풍경을 소멸기법의 판화로 제작하여 한국 판화계에 한 획을 그으며 아름답고 따뜻한 작품 ‘소리의 바다’ 시리즈를 탄생시켰습니다.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유영국 작가는 점, 선, 면, 색 등 기본적인 조형의 요소로 자연의 풍경을 표현하면서 기하학적인 추상화의 완성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로 추앙 받으며 살아생전 매일 규칙적으로 작업에만 몰두했고 약 400여점의 유화작품을 남겼다고 합니다.

하늘, 구름 그리고 별

청명하게 맑은 날의 하늘과 구름, 그리고 석양이 지는 붉은 하늘, 바람이 몹시 부는 날의 하늘…. 윤동주의 詩를 포함하여 많은 詩와 그림의 소재가 되는 하늘, 구름 그리고 별은 우리에게 무한한 영감을 줍니다.

유쾌한 찰나, 김경민

일상 속 가족의 소소한 장면을 포착하여 브론즈에 색을 입혀 조각 작품을 하고 있는 김경민 작가의 작품은 유쾌하고 행복합니다. 우리의 생활이 소재라서 더 친근하고, 과장된 몸짓과 형태로 표현되는 작가만의 특별함이 있어 더욱 돋보입니다. 대명비발디파크, 성남시청, 일산 호수공원, mbc사옥, 연합뉴스빌딩, 서울시청 등 김경민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가는 곳곳에서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선물

아무리 더워도, 이 한주가 지나고 나면 가을 바람이 불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해보다 좀 빠른 추석 선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을 계획 한다면 ‘그림선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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