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화상
김한나 작가는 첼시 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석사과정을 밟은 후 서울을 기반으로 왕성히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다. 작가의 작품에는 잇고 조합하고, 생성하는 과정에서 쌓인 힘이 느껴지고, 그 힘을 나누고자 경계를 허무는 내재된 의지가 담겨있다. 마치 ‘젊은 예술가 김한나’의 초상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하다. 작가는 중심으로부터 탈락되어 주변으로 밀려난 것들을 관찰한다. 나무 패널을 직접 잘라 부조 형식으로 재조형하고, 그 안에 덩어리진 유화 물감과 거칠게 남아있는 나무의 단면 등을 그대로 남겨 직관적인 날것의 감정을 작업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는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 내포된 이기적이고 정치적인 면모를 조각 언어로 치환시키기 위한 시도다. 예술의 시간 ARTIST PROLOGUE 2022, 2021 Transition Navigator 의외의 조합, 쇼룸: 매일의 조각, 디스위켄드룸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였다. 그의 작품은 서울특별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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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나나호시 Muu NanahoshiJapan,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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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얀 Kim Ha Yan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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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Jho Soo Kyung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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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호 Jeon Hyung Ho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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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경 Jeon Bo Kyung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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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Lee Jung Been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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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Lee Seong Mi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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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희 Oh Ji HeeKorea,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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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An Eun Su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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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Seo Ji Eu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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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Park Jin S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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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민 Moon Chae Mi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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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솔 Darasol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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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Kim Ji Sue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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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Kim Yun Hui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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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임 Kim Na Im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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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현 Gyoung Si Hy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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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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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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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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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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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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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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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