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자연을 춤추게 하는 순간들
앙드레 부리에는 1936년 남부 프랑스의 몽펠리에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색감과 빛, 촉감, 형태에 대한 깊은 흥미를 키워왔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받은 그는 처음에는 도예학위를 취득했지만, 도자기를 굽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유화에 대한 열망을 발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빛이 자연에 주는 음영’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자신이 자란 남부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하는 데 몰두한다. 오늘날 앙드레 부리에는 프랑스의 시골과 바다를 그린 웅장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초기 작품은 '야수파'의 일원으로서 빛의 강렬함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그러나 분명히 우리를 둘러싼 빛과 자연의 모습을 섬세한 붓 터치로 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그의 두 번째 시리즈 작품에서는 부드러움이 더욱 강조되어, 자연이 주는 깊은 위안과 행복감을 선사한다. 현재 그는 뉴욕의 Axelle Fine Arts에서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공공기관과 개인 미술관에 소장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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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나나호시 Muu NanahoshiJapan,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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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얀 Kim Ha Yan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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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Jho Soo Kyung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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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호 Jeon Hyung Ho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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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경 Jeon Bo Kyung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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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Lee Jung Been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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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Lee Seong Mi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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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희 Oh Ji HeeKorea,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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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An Eun Su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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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Seo Ji Eu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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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Park Jin S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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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민 Moon Chae Mi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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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솔 Darasol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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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Kim Ji Sue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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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Kim Yun Hui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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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임 Kim Na Im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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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현 Gyoung Si Hy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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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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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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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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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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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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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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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