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한 도시 정원
김효원 작가는 화가이자 수필가로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단순화한 구도로 진솔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성신여대 국문과를 졸업,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을 수료하고 30년 가까이 언론계에 종사했다. 오요나라는 필명으로 에세이 ‘내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등을 펴냈고, 어릴 적 꿈인 그림을 꾸준히 그려 개인전 ‘도시 정원’(키스갤러리, 2014) 등 3회 개인전을 비롯해 ‘매혹전’(갤러리소머리국밥, 2009)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살아가는 자신이 마치 도시 곳곳, 자그마한 화분에서 옹색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 같다고 생각하는 그는 다양한 식물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발견해 그림으로 옮긴다. 무심코 지나친 것들에 사랑,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들이다. 2009년부터는 물감과 붓 대신 아이패드로 작업해 보다 자유롭고 현대적인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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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나나호시 Muu NanahoshiJapan,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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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얀 Kim Ha Yan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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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Jho Soo Kyung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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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호 Jeon Hyung Ho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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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경 Jeon Bo Kyung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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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Lee Jung Been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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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Lee Seong Mi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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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희 Oh Ji HeeKorea,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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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An Eun Su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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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Seo Ji Eu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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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Park Jin S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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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민 Moon Chae Mi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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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솔 Darasol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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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Kim Ji Sue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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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Kim Yun Hui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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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임 Kim Na Im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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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현 Gyoung Si Hy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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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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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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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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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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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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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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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